스튜디오에서 장비를 바꿨는데도 소리가 계속 애매하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스피커를 더 좋은 모델로 바꾸고,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업그레이드하고, 케이블이나 플러그인을 바꿔도 결과물이 기대만큼 안정되지 않는 경우입니다.
이때 문제를 장비 성능으로만 보면 비용은 계속 들어가지만 원인은 그대로 남을 수 있습니다. 작은 작업실이나 프로젝트 스튜디오에서는 장비보다 먼저 공간 응답을 확인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비가 좋아도 방이 소리를 바꿀 수 있습니다
스피커에서 나온 소리는 곧바로 귀에만 도착하지 않습니다.
벽, 천장, 바닥, 책상, 모니터 주변에 부딪힌 뒤 다시 돌아오는 소리와 함께 섞입니다. 이 과정에서 특정 주파수는 부풀고, 어떤 주파수는 오히려 사라진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저음에서는 방의 길이, 폭, 높이에 따라 룸 모드가 생깁니다. 기본적으로 한 방향 길이 L에 대해 f = c / 2L 관계로 특정 저주파가 강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방이 작을수록 이 문제가 청취 위치에 더 직접적으로 나타납니다.
그래서 같은 스피커라도 책상 앞에서는 저음이 과하게 들리고, 조금만 자리를 옮기면 저음이 비어 보일 수 있습니다.
스피커와 벽 사이의 거리도 중요합니다
또 하나의 중요한 원인은 SBIR입니다.
SBIR은 스피커에서 나온 직접음과 벽에서 반사되어 돌아온 소리가 서로 간섭하면서 특정 대역을 깎거나 부풀리는 현상입니다. 스피커를 전면 벽에서 얼마나 띄우는지, 청취 위치가 어디인지, 측면 반사음이 얼마나 강한지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집니다.

스피커를 바꿨는데도 비슷한 문제가 반복된다면, 새 장비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공간이 장비의 성능을 계속 가리고 있을 가능성을 확인해야 합니다.
룸튜닝은 소리를 꾸미는 일이 아닙니다
룸튜닝은 소리를 더 화려하게 만드는 작업이 아닙니다.
스피커가 내는 소리와 방이 되돌려주는 소리를 정리해, 실제 판단해야 할 소리를 더 안정적으로 듣게 만드는 과정입니다. 초기반사, 저음 공진, 잔향시간, 청취 위치, 스피커 배치가 함께 맞아야 장비가 가진 성능도 제대로 드러납니다.
잔향시간도 마찬가지입니다. RT60은 단순화하면 RT60 = 0.161V / A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V는 공간 부피, A는 등가 흡음 면적입니다. 공간 부피와 흡음 조건이 맞지 않으면 소리가 너무 오래 남거나 특정 대역만 부자연스럽게 죽을 수 있습니다.
장비 업그레이드 전 먼저 확인해야 할 질문
장비를 바꾸기 전에 먼저 확인해야 할 질문은 명확합니다.
지금 듣고 있는 소리가 정말 스피커의 소리인지, 아니면 방이 덧칠한 소리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 구분 없이 장비를 바꾸면 업그레이드는 감에 가까워집니다. 반대로 공간 응답을 측정하고 원인을 확인한 뒤 장비를 선택하면 투자의 우선순위가 훨씬 선명해집니다.
스튜디오 결과물이 공간 때문에 흔들린다면, 장비를 바꾸기 전에 먼저 공간 응답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바커스틱 코리아는 룸튜닝과 공간 음향 진단을 통해 스튜디오 목적에 맞는 개선 방향을 제안합니다.
스튜디오에서 장비를 바꿨는데도 소리가 계속 애매하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스피커를 더 좋은 모델로 바꾸고,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업그레이드하고, 케이블이나 플러그인을 바꿔도 결과물이 기대만큼 안정되지 않는 경우입니다.
이때 문제를 장비 성능으로만 보면 비용은 계속 들어가지만 원인은 그대로 남을 수 있습니다. 작은 작업실이나 프로젝트 스튜디오에서는 장비보다 먼저 공간 응답을 확인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비가 좋아도 방이 소리를 바꿀 수 있습니다
스피커에서 나온 소리는 곧바로 귀에만 도착하지 않습니다.
벽, 천장, 바닥, 책상, 모니터 주변에 부딪힌 뒤 다시 돌아오는 소리와 함께 섞입니다. 이 과정에서 특정 주파수는 부풀고, 어떤 주파수는 오히려 사라진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저음에서는 방의 길이, 폭, 높이에 따라 룸 모드가 생깁니다. 기본적으로 한 방향 길이 L에 대해 f = c / 2L 관계로 특정 저주파가 강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방이 작을수록 이 문제가 청취 위치에 더 직접적으로 나타납니다.
그래서 같은 스피커라도 책상 앞에서는 저음이 과하게 들리고, 조금만 자리를 옮기면 저음이 비어 보일 수 있습니다.
스피커와 벽 사이의 거리도 중요합니다
또 하나의 중요한 원인은 SBIR입니다.
SBIR은 스피커에서 나온 직접음과 벽에서 반사되어 돌아온 소리가 서로 간섭하면서 특정 대역을 깎거나 부풀리는 현상입니다. 스피커를 전면 벽에서 얼마나 띄우는지, 청취 위치가 어디인지, 측면 반사음이 얼마나 강한지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집니다.
스피커를 바꿨는데도 비슷한 문제가 반복된다면, 새 장비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공간이 장비의 성능을 계속 가리고 있을 가능성을 확인해야 합니다.
룸튜닝은 소리를 꾸미는 일이 아닙니다
룸튜닝은 소리를 더 화려하게 만드는 작업이 아닙니다.
스피커가 내는 소리와 방이 되돌려주는 소리를 정리해, 실제 판단해야 할 소리를 더 안정적으로 듣게 만드는 과정입니다. 초기반사, 저음 공진, 잔향시간, 청취 위치, 스피커 배치가 함께 맞아야 장비가 가진 성능도 제대로 드러납니다.
잔향시간도 마찬가지입니다. RT60은 단순화하면 RT60 = 0.161V / A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V는 공간 부피, A는 등가 흡음 면적입니다. 공간 부피와 흡음 조건이 맞지 않으면 소리가 너무 오래 남거나 특정 대역만 부자연스럽게 죽을 수 있습니다.
장비 업그레이드 전 먼저 확인해야 할 질문
장비를 바꾸기 전에 먼저 확인해야 할 질문은 명확합니다.
지금 듣고 있는 소리가 정말 스피커의 소리인지, 아니면 방이 덧칠한 소리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 구분 없이 장비를 바꾸면 업그레이드는 감에 가까워집니다. 반대로 공간 응답을 측정하고 원인을 확인한 뒤 장비를 선택하면 투자의 우선순위가 훨씬 선명해집니다.
스튜디오 결과물이 공간 때문에 흔들린다면, 장비를 바꾸기 전에 먼저 공간 응답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바커스틱 코리아는 룸튜닝과 공간 음향 진단을 통해 스튜디오 목적에 맞는 개선 방향을 제안합니다.